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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34> 놀이문화 속 일제잔재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5 02:14

본문

- 일본, 식민지 체계 구축 위해
- 1911년 조선교육령 첫 발표
- 광복 전까지 식민 교육 펼쳐

- 어릴적 재미나게 불렀던
- ‘쎄쎄쎄’ ‘장깸뽀’ ‘데덴찌’
- 아예 명칭 자체가 일본어
-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 뜻 살펴보면 외치기 꺼려져

- 제대로 알아보고 기억하는 것
- 문화·역사 바로잡기 위해 중요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놀았던 추억의 놀이가 노래 가사와 함께 떠오른다.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의 해이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의 추억 속 놀이문화와 그 속의 일제강점기 흔적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놀이문화 속에서 일제강점기 흔적은 이미 사라진 것도 많고, 여전히 존재하는 것도 있다. 이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것은 문화와 언어 연구 차원뿐 아니라 우리 역사를 돌아보는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
(국제신문기사 2019-09-10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911.22023004894&kid=k2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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