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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25> 일본 니가타항 탐방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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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환동해 지역 유일 개항장
- 1860년 열기로 예정됐지만
- 긴 해안선 등 항만기능 취약
- 8년간 정부 지원 받아 공사

- 철도·발전소 등 시설 구축 후
- 만주국에서 자원·식량 실어날라
- 인구 몰리면서 상·공업 등 발전
- 60년대 국제무역항으로 성장
- 인프라 공사 동원 조선인 학살

- 지진 피해 등 아픈 역사도 존재
일본 니가타항 부두에서 굽어본 환동해권 바다. 수평선 너머 한반도가 있다. 최근 방문한 니가타는 개항 150주년을 맞아 여러 기념행사로 활기찬 분위기였다.

개항을 앞두고 있던 1859년 니가타항을 그린 그림. 출처=‘니가타 개항 150주년사’

- 올핸 개항 150주년 기념행사로
- 시내에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바닷길을 통하면 동북아는 하나다.

동북아해역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지도를 벽에 붙여두고 한참을 쳐다보는 일을 반복한다. 부산에 발을 딛고 있지만, 바닷길을 따라 거칠 것 없이 항해하는 상상을 펼친다. 환동해권에는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이 있다. 그리고 숱한 역사의 기억을 간직한 항구가 있다. 모두 가볼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우선 지역에 대한 정보라도 착착 봐두리라.
(국제신문기사 2019-06-27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628.22017012789&kid=k2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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