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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20> 이름이 들려주는 재일코리안 역사이야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4 17:48

본문

- 해방 후 日에 남은 조선인들
- 관청에 외국인 등록할 때
- 본명과 함께 일본식 통명 기재

- 2세 태어나자 일본 생활 위해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일본 영화 ‘GO’(2001). 재일코리안 청년의 정체성 문제를 다룬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로미오와 줄리엣’ 구절을 인용해 재일코리안의 고민을 표현했다. “이름이란 뭘까? 장미가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해도 아름다운 향기에는 변함이 없는걸!”


일제강점기 때 창씨에 관한 법원 공고.


- 본명 숨기고 통명만 알려줘
- 뿌리 인식하지 못한 채 성장

- 1960년대 일부 일본인 교사
- ‘본명 부르고 쓰기’ 운동했지만
- 당사자에 의한 게 아니라 한계

- 역사 문제·정체성 자유로운 3세
- 1980년대부터 이름 문제 제기
- 본명·통명 다양한 형태로 사용

(국제신문기사 2019-05-23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524.22017009838&kid=k2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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