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27> 재일 한인 역사자료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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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미나미아주부에 자리 잡은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의 입구 모습. 일본 위키피디아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이 소장한 사진 가운데 1960년대 재일 코리안들의 건국학교.
-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는
- 재일한인의 삶을 증명할 기록을
- 모으고 정리해야 한다는
-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 그 중심에 있던 박경식의 뜻은
- 2000년대 들어서야 구체화됐고
- 재일한인 역사학자 강덕상 등이
- 모국 정부·학자 등과 힘 합쳐
- 마침내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을
- 2005년 도쿄에 설립했다
- 그들의 삶을 기록하는
- 온갖 생활용품과 기록·증언이
- 소박하고 담담하게 전시됐다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미나미아자부(南麻布)라는 동네가 있다. 주변에 각국 대사관과 고급 주택이 즐비한, 도쿄에서도 세련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진 동네이다. 이 동네 한쪽에 조금 이질적인 공간이 존재한다. 바로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이다.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민단) 중앙본부가 들어선 한국중앙회관의 별관에 위치하며 ‘100년의 역사를 후세에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재일코리안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국제신문기사 2019-07-11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712.22017005129&kid=k27003>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이 소장한 사진 가운데 1960년대 재일 코리안들의 건국학교.
-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는
- 재일한인의 삶을 증명할 기록을
- 모으고 정리해야 한다는
-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 그 중심에 있던 박경식의 뜻은
- 2000년대 들어서야 구체화됐고
- 재일한인 역사학자 강덕상 등이
- 모국 정부·학자 등과 힘 합쳐
- 마침내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을
- 2005년 도쿄에 설립했다
- 그들의 삶을 기록하는
- 온갖 생활용품과 기록·증언이
- 소박하고 담담하게 전시됐다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미나미아자부(南麻布)라는 동네가 있다. 주변에 각국 대사관과 고급 주택이 즐비한, 도쿄에서도 세련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진 동네이다. 이 동네 한쪽에 조금 이질적인 공간이 존재한다. 바로 ‘재일한인 역사자료관’이다.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민단) 중앙본부가 들어선 한국중앙회관의 별관에 위치하며 ‘100년의 역사를 후세에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재일코리안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국제신문기사 2019-07-11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712.22017005129&kid=k2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