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40> 바람 타고 물길 따라…탐나는 섬, 제주도
관련링크
본문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용머리하멜상선전시관 모습. 조선 시대인 17세기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네덜란드 선원 하멜 일행은 이곳에 표착한다.
제주도에 속하는 마라도에 있는 국토최남단비를 찾아온 여행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 탐라와 마주한 지역 강진·해남
- 육지 관문 삼아 섬주민 왕래
- 사료엔 신라시대 때부터 교류
- 中·日·필리핀 등과도 가까워
- 예부터 동아시아 해양 허브
- 최근 국내외 관광객 대거 늘며
- 육지인 투기에 가까운 땅 구입
- 해저터널·제2공항 건설 추진
- 세계자연유산 파괴 우려 목소리
- 지질공원 등 자원 가득한 제주
- 80개 섬이 서로 징검다리 되어
- 동북아 바다 이을 수 있다면
- 한중일 교류 중심지 재현될 것
오늘날 국제적 관광지가 되어 연인원 1000만 명이 찾는다는 제주도가 아득한 옛날에는 육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제주도에 사람이 살았다고 확인된 것은 4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빙하기가 퇴조함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점차 섬이 되었다.
(국제신문기사 2019-10-29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1030.22019013123&kid=k27003>
제주도에 속하는 마라도에 있는 국토최남단비를 찾아온 여행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 탐라와 마주한 지역 강진·해남
- 육지 관문 삼아 섬주민 왕래
- 사료엔 신라시대 때부터 교류
- 中·日·필리핀 등과도 가까워
- 예부터 동아시아 해양 허브
- 최근 국내외 관광객 대거 늘며
- 육지인 투기에 가까운 땅 구입
- 해저터널·제2공항 건설 추진
- 세계자연유산 파괴 우려 목소리
- 지질공원 등 자원 가득한 제주
- 80개 섬이 서로 징검다리 되어
- 동북아 바다 이을 수 있다면
- 한중일 교류 중심지 재현될 것
오늘날 국제적 관광지가 되어 연인원 1000만 명이 찾는다는 제주도가 아득한 옛날에는 육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제주도에 사람이 살았다고 확인된 것은 4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빙하기가 퇴조함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점차 섬이 되었다.
(국제신문기사 2019-10-29 발췌)
기사전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1030.22019013123&kid=k2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