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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인문학 연구총서 5>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전개와 교류ISBN 979-11-5905-532-4
<출판사 서평>
부경대 인문한국(HK+)사업단은 근대 시기 이후 동북아해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인적, 물적 교류의 양상을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탐색하고 있다. 이에 맞춰 해역인문학 연구총서인 이 책은 시기적으로는 근대 초기부터 1940년대까지, 지역적으로는 동북아시아 3국 외에 러시아까지를 대상으로 한 글 9편을 수록하였다. 지식네트워크의 측면, 이주네트워크와 문화교류, 해역공간과 교류기반이라는 세 가지 큰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북아해역에서 이루어진 인문네트워크의 다양한 현상들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이 현상들을 배태한 여러 요인들을 탐구하는 일은 ‘(동북아)해역인문학’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목차>
발간사
편자 서문
제1부 지식네트워크의 전개
서광덕_근대 동북아해역 교통망과 지식네트워크－청말 중국유학생과 그 잡지를 중심으로
윤지양_19세기 말 강남기기제조총국 출간 서적의 국내 유입 양상
공미희_근대 日本製新漢字語 유입을 통한 동북아해역의 지식교류 연구
제2부 이주네트워크와 문화 교류
최민경·양민호_규슈 지역 재일한인 커뮤니티의 형성과 전개－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나미가타 츠요시_현해탄을 건넌 사람과 사물－‘쇼와 30년대’, 붐에서 장르로
곽수경_개항장의 대중문화 유입과 전개－목포의 트로트 유입과 흥성원인을 중심으로
제3부 해역 공간과 교류 기반
김윤미_1930년대 나진 개항과 항만도시 건설의 군사적 전개
이가연_개항장 부산 일본 거류지의 소비공간과 소비문화
박원용_러시아 역사에서 해양 공간 다시보기
초출 일람
필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