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국내학술대회 <비교 관점에서 본 동서양 해역 공간의 인문학적 >
발표연도
2018.06.22
요약
본 발표는 20세기 전반 일본 제국주의 세력권 내(일본, 조선, 중국 산둥, 만주)에서의 노동 이동과 그로 인한 사회적 긴장의 양상을 고찰했다. 특히 불황이 심화되던 1920년대 후반을 중심으로, 동북아해역을 매개로 이루어지던 노동 이동과 사회적 긴장 관계가 일본 제국주의 세력권 내에서 연동하고 있었고, 일본 제국주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사회적 기반의 하나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본 발표는 20세기 전반 일본 제국주의 세력권 내(일본, 조선, 중국 산둥, 만주)에서의 노동 이동과 그로 인한 사회적 긴장의 양상을 고찰했다. 특히 불황이 심화되던 1920년대 후반을 중심으로, 동북아해역을 매개로 이루어지던 노동 이동과 사회적 긴장 관계가 일본 제국주의 세력권 내에서 연동하고 있었고, 일본 제국주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사회적 기반의 하나가 되었음을 확인했다.